[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컴투스(078340)가 현금성 자산 활용 가능성이 주목된다는 증권사 분석 속 강세다.
5일 오후 2시 현재 컴투스는 전날보다 9000원(7.73%) 오른 1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는 2015년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2000억원의 현금 등 1분기 기준 약 5700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최근 더블유게임즈가 더블다운인터랙티브 인수를 통해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경험한 것과 유사한 투자포인트를 컴투스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시기"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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