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과일 씹히는 두유' 2천만개 판매돌파
2017-06-13 10:01:17 2017-06-13 10:01:17
[뉴스토마토 이광표 기자] 정식품은 '과일이 꼭꼭 씹히는 두유' 시리즈 제품이 출시 3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과일이 꼭꼭 씹히는 두유' 시리즈는 지난 2014년 7월 '애플망고' 출시를 시작으로 '구아바 애플망고'(2015년 8월 출시), '키위 아보카도'(2016년 7월 출시)에 이어 최근 '체리 석류’(2017년 5월)까지 총 4가지 제품이 출시돼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최근 월평균 약 80여 만개가 팔리고 있으며 여름철을 맞아 월평균 100만개 이상의 판매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유에 상큼한 과일 과즙과 쫀득쫀득한 알갱이를 넣어 젊은 층의 입맛과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이같은 인기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기존 제품을 자신만의 차별화된 방법으로 즐기는 모디슈머들에게 아이스바나 빙수, 셔벗 등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되고 있어 고객들에게 맛은 물론 만드는 재미와 먹는 재미까지 제공한 점도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식품은 19일까지 '과일이 꼭꼭 씹히는 두유 시리즈 2천만개 판매 돌파 기념'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정식품 페이스북 또는 블로그에 '과일이 꼭꼭 씹히는 두유'시리즈 제품을 활용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레시피를 댓글로 공유하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베지밀 두유'를 증정한다.
 
이동호 정식품 팀장은 "소비자들의 사랑으로 '과일이 꼭꼭 씹히는 두유' 시리즈가 2000만개 판매 돌파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만큼 더욱 더 소비자 입맛과 건강을 반영한 제품을 계속해서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과일이 꼭꼭 씹히는 두유. 사진/정식품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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