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게임빌(063080)과
컴투스(078340)가 유럽과 동남아시아 각 지역의 통합 해외 법인을 출범을 선언하고 '서머너즈 워'의 여세를 몰아 e스포츠리그를 확장할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4일 양사는 최근 통합 해외 법인인 '게임빌-컴투스 유럽(GAMEVIL COM2US Europe)'과 '게임빌-컴투스 동남아시아(GAMEVIL COM2US Southeast Asia)’를 출범시켰다.
게임빌과 컴투스 로고.
기존 게임빌이 운영하던 법인을 양사 JV(공동 투자) 형태로 전환해 현지 법인으로 새롭게 설립했다. 앞으로 양사 협력을 강화해 공동 마케팅, 서비스 운영, 비즈니스 활동 등이 더욱 공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유럽,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서머너즈 워'를 우선으로 주요 인기작들로 e스포츠리그를 확장하고 프로모션 강화 등 활동을 통해 해당 지역에서 성장세를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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