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1일
신세계푸드(031440)에 대해 기대치에 부합하는 영업실적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19만원으로 유지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신세계푸드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3030억원, 영업이익 6.3% 증가한 85억원"이라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전 사업부문에 걸친 높은 외형성장세가 지속됐다"며 "견조한 매출액 확대에 따른 인건비 증가가 영업이익에 영향을 줬으나 영업흐름은 순조로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 연구원은 "향후 그룹사와 연계된 제조사업부문의 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경우, 안정적인 외형성장과 유통부문의 이익 희석 보완이 가능할 것"고 덧붙였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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