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카카오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음양사 for kakao' 가 지난 6일 기준 출시 5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7일 카카오는 지난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음양사가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다운로드 1위에 오르며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 구글 플레이 매출 6위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음양사'. 사진/카카오
특히 출시 첫 날 몰린 40만명의 이용자 중 모바일 RPG로는 이례적으로 남녀 성비가 5대 5로 균형을 이뤘다. 첫 주말 꾸준히 이용자 층을 확대시키며 양대 마켓 최상위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카카오는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이달 20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게임 재화 총 1000곡옥을 선사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무엇보다 꾸준히 게임에 접속하며 게임 관련 정보를 공유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다"며 "이용자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계속해서 마련 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음양사는 유화 스타일의 동양적 배경 아트와 캐릭터 그래픽, 특유의 감성적인 스토리 전개와 매력적인 일러스트에 방대한 콘텐츠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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