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뉴 스마트 에코 라이프’ 캠페인 실시
자연과 라이프스타일 접점 제안…'테이크 유어 시티' SNS행사 열어
2017-08-17 14:07:25 2017-08-17 14:07:25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한국토요타가 자연과 라이프 스타일의 접점을 제안하는 '뉴 스마트 에코 라이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뉴 스마트 에코 라이프는 기존의 에코 라이프가 ‘자연을 지키기만 하는’ 개념이었다면, 거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자연을 즐기며 공생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의미하는 토요타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이다. 토요타는 이와 관련해 '에코'에 '힐링'을 더한 '테이크 유어 시티' SNS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테이크 유어 시티는 많은 사람들이 자연과 휴식의 소중함을 깨닫고 공유를 통해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준비한 온라인 행사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요타’, ‘#takeyourcity’, ‘#힐링중’ 세가지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만의 힐링 공간을 공유하면 자동으로 응모 된다. 당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프라이빗 힐링 공간의 숙박권, 이벤트 응모 이미지를 책으로 만든 힐링 노트, 커피 기프티콘 등의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응모는 오는 25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8월30일 토요타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토요타의 뉴 스마트 에코 라이프는 지난 3월 하이브리드 누적 판매 1000만대를 기념해 시작했으며, 지난 4월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도심 속에서 빛나는 별을 즐길 수 있다’는 컨셉하에 ‘스마트 드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두번째 프로젝트인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에서 제주도 비자림을 소개하며 단순히 보고 즐기던 지금까지의 관광에서 벗어나 생태계를 보호하는 체험 관광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테이크 유어 시티는 뉴 스마트 에코 라이프의 세번째 프로젝트로 고객의 일상생활과 자연의 접점을 발견하여 또 다른 가치를 창출, 자동차를 이동수단이 아닌 라이프 스타일로 녹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토요타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동차의 가치를 에코와 힐링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소비자분들의 성숙한 니즈를 반영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토요타가 '뉴 스마트 에코라이프' 캠페인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테이트 유어 시티'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토요타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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