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공평저축은행은 13일부터 12개월 기준 연 2.54%, 24개월 연 2.66%(세전,복리)금리를 지급하는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지속적으로 성원해 주신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특판예금 한도는 500억원이다. 상품가입과 상담은 공평저축은행 전 영업점(분당,일산,수지,평촌, 부천) 5개점에서 가능하며,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공평저축은행은 단기 자금운용을 원하는 재테크 고객들을 위해 수시입출금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공평저축은행의 수시 입출금 상품인 '아낌없이 주는 저축예금'의 경우 전일 잔액이 50만원 이상인 예금 고객에 한해 1.7%의 금리를 제공한다.
공평저축은행 관계자는 "아낌없이 주는 저축예금은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뱅킹 이체 시 수수료가 없다는 점 때문에 기업 및 재테크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평저축은행은 코스닥 상장사 텍셀네트컴 산하로 편입된 이후 지난해 12월 기준 당기순이익 256억원을 시현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당기순이익은 217억원을 기록하며 양호한 영업실적을 보이고 있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