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홈플러스가 막바지 설 준비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안심한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재 대형마트에서 15~16만원 대에 거래되고 있는 한우 등심세트를 대폭 할인해 '안심한우 냉장등심세트'(2kg)를 14만9000원에 마련했다.
신한카드 구매 고객에겐 20%의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해 대형마트 최저가인 11만9200원에 판매한다.
제수용으로 많이 쓰이는 '안심한우 산적용'(100g) 역시 마트 최저가인 3400원에 판매되며,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15% 추가 할인된 28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홈플러스 '안심한우'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 시설에서 한우 DNA와 유해성 잔류물질 및 질병 검사를 거친 한우만을 엄선해 농협이 100% 품질 안정성을 보증하는 상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호종 홈플러스 한우담당 바이어는 "명절 준비로 가중된 고객 가계 부담 해소 차원에서 품질이 뛰어난 안심한우 품목에 대한 할인혜택을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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