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세계, 3분기 깜짝 실적에 급등
2017-11-07 09:17:19 2017-11-07 09:17:19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신세계(004170)가 3분기 깜짝 실적을 달성하자 장 초반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신세계는 전 거래일 보다 8.35% 오른 24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신세계는 장 마감 후 연결재무재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743억원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 보다 80.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증가한 9852억5400만원으로 34.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17.8% 급증한 439억5700만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면세점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면서 "중국과의 관계 개선으로 향후 수익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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