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미포조선, 선가 상승 분석에 '강세'
2017-12-05 09:54:21 2017-12-05 09:54:21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현대미포조선(010620)이 수주 선가가 오르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현대미포조선은 5일 오전 9시53분 현재 전날보다 3100원(3.36%) 오른 9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주 현대미포조선이 수주한 MR탱커(중형 유조선)의 수주선가는 3500만달러로, 시장 가격보다 4.5% 높은 가격"이라며 "지난 9월 벌크선 선가를 22% 높여 수주한 데 이어 수주 선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향후 수익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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