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라면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2017-12-08 11:33:44 2017-12-08 11:33:44
[뉴스토마토 이광표 기자] 오뚜기(007310)는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 평창'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일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오뚜기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오뚜기 임직원과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로 선발된 총 10팀 27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지난해까지 대학생에 국한되었던 진앤지니 서포터즈와는 달리 이번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응원하는 20대부터 40대까지의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2개의 특별팀이 참가한다.
 
서포터즈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서포터인 ㈜오뚜기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총 3개월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라면 서포터인 오뚜기의 '진라면 골드에디션' 홍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오뚜기 진라면의 모델인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팅선수 모태범, 이승훈 선수가 참가하는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단체응원 등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는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오뚜기 진라면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이번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뚜기 진라면의 첫 글자와 '진'과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의 합성어인 오뚜기 '진앤지니' 서포터즈는 라면 단일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약 300명의 대학생들이 활동에 참여했다.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 발대식 장면. 사진/오뚜기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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