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 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올해 전국 매장 중 20여개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 전자랜드는 올해 매장 리뉴얼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감을 극대화한 쇼핑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9일 전자랜드프라이스킹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전자랜드의 현재 매장수가 120여개인 것을 감안하면 6분의 1에 달하는 대규모다. 리뉴얼하는 매장은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을 살린 체험중심 매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오는 18일 대구수성점, 울산삼산점 2개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 또 올해도 공백상권 신규매장 출점과 규모의 확대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전국매장에 이사, 혼수, 특판 등 전문 상담코너를 구성하고, 늘어난 매장과 판매전략에 따라 신입 및 경력사원의 인력충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최초의 국내 가전양판점으로 가전유통의 역사를 쓰고있지만, 그 시간만큼 오래된 매장이 많은 것도 사실”이라며 “더 산뜻한 모습으로 고객들을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자랜드는 작년에도 용산본점을 포함한 4개의 대형매장을 리뉴얼 한 바 있다.
전자랜드 용산본점 리뉴얼 전경. 사진/전자랜드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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