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인터파크투어가 강원도에 있는 스키장을 비롯한 관광명소 인근 숙소를 특가 판매하는 '황금개의 해, 황금 여행지 강원'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강원도는 유명 스키장과 리조트가 밀집해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좋고, 지난해 서울~양양 고속도로 및 서울~강릉 경강선 KTX 개통으로 접근성도 한층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는 2월부터 평창에서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가 개최될 예정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획전 상품에는 '휘닉스 평창'(9만원부터), 하이원 스키장 단지 내 있으며 리프트권(2인)을 무료 제공하는 '하이원 강원랜드호텔(16만4470원부터)', 주간리프트권(1인)을 제공하는 '용평리조트'(17만원부터) 등이 있다.
관광명소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곳으로는 대관령 양떼목장을 차로 15분이면 갈 수 있는 '평창 AM레지던스호텔(6만원부터)', 설악산 국립공원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속초 켄싱턴스타호텔'(6만1980원부터), 강릉KTX 5분 거리로 시내 중심가에 있는 '강릉관광호텔(7만4390원부터)'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가족 단위로 머물기 좋은 '켄싱턴플로라호텔'(8만2650원부터), 키즈 플레이존 객실이 있는 '강릉 세인트존스호텔'(13만8020원부터) 등 다양한 숙소가 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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