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e편한세상 온수역’ 216가구 분양
2018-01-18 09:48:23 2018-01-18 09:48:23
[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삼호는 ‘e편한세상 온수역’216가구를 분양한고 18일 밝혔다.
 
이달 말 분양을 앞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921가구 규모로 이중 216가구가 분양 대상이다. 모든 가구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59~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일반 분양 가구수는 9가구(59B㎡), 118가구(84A㎡), 89가구(84B㎡)다.
 
e편한세상 온수역은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온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천시 괴안동은 최근 10년 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던 지역이다.
 
e편한세상 온수역은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 세대의 약 78%를 4베이로 설계해 우수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 라인과 열교 설계를 적용해 결로 발생을 최소화한다. 거실과 주방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를 적용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소등, 가스, 난방 등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200만 화소 CCTV, 10cm 더 넓은 주차장(일부 제외)등을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헬스장, GX룸, 라운지 카페 등이 들어선다.
 
중소형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시스템 선반, 시스템 가구, 화장대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확장 시 타입별로 냉장고 수납장, 복도 펜트리,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여러 종류의 평면 타입을 제공한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온수역 투시도. 사진/삼호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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