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타고 고향 가자”…7박8일 설 연휴 시승행사
300대 무상지원…기아차 홈페이지서 신청
2018-01-23 12:42:25 2018-01-23 12:42:25
[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총 30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아차(000270)는 전국 지점에서 ▲K7 ▲K7 하이브리드 ▲K5 ▲스팅어 ▲스토닉 ▲레이를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한다. 만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오는 31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300명을 선정해 다음달 13~20일까지 7박 8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 최초 3분의 2 이상 주유된 차량 제공)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 길에 오르실 수 있도록 시승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귀향차량 시승을 통해 고객들이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고, 기아자동차의 우수성도 함께 체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13가구를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 지원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기획하고 있다.
 
선정된 중증 장애인 13가구에게는 다음달 14~19일까지 5박 6일간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유류완충, 여행경비, 귀성선물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총 30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기아차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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