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증권주, 코스피 2600선 돌파에 동반 '신고가'
2018-01-29 09:50:03 2018-01-29 09:50:03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장 초반 코스피가 상승폭을 키우며 장 중 2600선을 돌파하자 증권주가 동반 강세다.
 
29일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증권업종은 전 거래일보다 3.60% 오르고 있다. 전 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유진투자증권(001200)(4.81%), 미래에셋대우(006800)(4.52%), NH투자증권(005940)(4.13%), 한국금융지주(071050)(3.95%), 교보증권(030610)(3.39%), 메리츠종금증권(008560)(3.36%), 키움증권(039490)(3.14%) 등 증권주 대부분 장 중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22포인트(1.10%) 오른 2602.98에 거래되고 있다. 사상 처음 2600선을 돌파한 뒤 고점을 높이는 모습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4.44포인트(0.49%) 오른 917.56으로 동반 상승하며 16년 만에 최고치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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