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네이버는 노란우산공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 modoo!(모두) 서비스를 이용한 '2018년 소상공인 홈페이지 제작지원 및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년 중기중앙회와 네이버가 맺은 업무협약에 근거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를 맞이했다.
네이버 modoo!(모두)서비스는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한다. 제작비, 도메인비용, 호스팅 비용, 유지·보수 비용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연동이 가능해 소상공인들이 거래 고객과 쉽고 간편하게 소통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는 내달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수원, 대전, 광주 등 지역별로 2회씩 총 12회 무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한수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들은 시간과 비용, 정보 부족으로 사업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자사 상품을 알리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교육은 초급, 중급고객 맞춤형 교육으로 초급은 홈페이지 제작 과정, 중급은 홈페이지 제작과 더불어 네이버 플랫폼(스마트스토어)을 활용한 온라인 쇼핑몰 연계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 또는 노란우산서비스부로 문의하면 된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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