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완연한 봄 날씨…서울·경기 최고기온 22도
2018-03-30 18:04:00 2018-03-30 18:04:00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토요일(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완연한 봄 날씨를 유지하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토요일 아침 기온은 ▲서울·경기 9도 ▲경남 11도 ▲경북 8도 ▲전남 11도 ▲전북 11도 ▲충남 9도 ▲충북 9도 ▲강원영서 6도 ▲강원영동 5도 ▲제주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서울·경기 22도 ▲경남 19도 ▲경북 19도 ▲전남 22도 ▲전북 22도 ▲충남 20도 ▲충북 20도 ▲강원영서 20도 ▲강원영동 16도 ▲제주 18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좋음’ 수준으로 좋아지겠지만 수도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를 보이겠다.
 
일요일(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 한때 중서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오후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이후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예년 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제공/기상청.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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