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 美 국채금리 급등에 코스피 약세···외국인 매도세
2018-04-25 10:00:03 2018-04-25 10:00:03
전일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2,440선까지 밀려났다. 외국인 집중 매도로 대다수 업종이 하락세다. 25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88% 하락한2,442.53에 거래되고 있다. 이 날 지수는 0.81% 내린 2444.19에 출발해 소폭 추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세인 가운데 화학(-1.43%), 기계(-1.51%), 전기전자 (-1.18%) 등이 크게 하락했다. 반면 의약품(0.14%), 통신업(0.5%) 등은 상승했다. 강세업종은 유통업(+1.74%), IT부품업(+1.71%), 섬유•의류업(+1.69%)이며, 약세업종은 인터넷업(-1.16%), 방송서비스업(-1.02%), 화학업(-0.83%)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SK하이닉스(000660)셀트리온(068270)이 각각 0.12%, 1.61% 오르고 있으며, 삼성전자(005930)현대차(005380)는 각각 1.39%, 0.62%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95% 내렸다.
 
종목별로는 양지사(030960)가 30.00% 오른 13,650원을 기록 중이고, 신라섬유(001000)(+24.68%), 장원테크(174880)(+18.7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스틸플라워(087220)(-77.44%),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099830)룹(-21.97%), 포스코 ICT(022100)(-5.91%) 등은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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