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숭실대학교와 클라우드 분야 연구 개발과 인력 양성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은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과 클라우드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상호 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NHN엔터테인먼트와 숭실대는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토스트(TOAST)'를 통한 스마트 캠퍼스 구축 ▲클라우드 전문 연구센터 설립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인턴십 지원 및 교과 자문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해 토스트의 인프라 상품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숭실대 학생들은 토스트 계정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를 생성하고 클라우드 학습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NHN엔터테인먼트는 4차 산업 혁명과 발맞춰 산업 변화를 선도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클라우드 전문 연구센터는 ICT 산업을 이끄는 클라우드의 핵심 기술 제고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숭실대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황준성 숭실대 총장,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 사진/NHN엔터테인먼트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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