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노루페인트는 컬러전문 프리미엄 페인트인 팬톤페인트 브랜드로 기능성페인트인 '팬톤 칠판페인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적인 컬러 기업 팬톤과 전략적 제휴 및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노루페인트는 팬톤의 컬러를 그대로 재현해 낸 칠판페인트를 출시했다. 목재와 철재, 콘크리트등 다양한 표면에 페인팅이 가능하며 팬톤의 두가지 컬러로 구성돼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의 칠판 페인트는 오리지널 칠판 컬러인 '시카모어'처럼 진녹색으로만 나오는 경우가 많아 사용자의 취향을 반영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노루페인트는 팬톤페인트의 특장점인 자유로운 컬러 선택을 칠판 페인트에서도 구현해 최근 컬러 인테리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보니 컬러(진한 차콜그레이 컬러)를 추가해 출시했다.
또한 칠판페인트를 칠하고 싶은데 벽면의 소재로 인해 망설이는 경우에도 시공이 가능하다. 팬톤 칠판페인트는 목재나 콘크리트, 심지어 매끈한 철재 표면 등 어디에나 적용 가능한 다용도 수성페인트다.
시멘트몰탈, 석고보드, 그리고 에나멜이나 락카로 칠해졌던 기존의 표면에도 페인팅해 칠판의 효과를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사무실이나 공부방의 벽면, 자녀 방의 책장, 문 등에 칠해 자유로운 메모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사진/노루페인트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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