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논란 닷새 만에 반등
2018-05-08 09:34:36 2018-05-08 09:46:46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분식 회계 논란 이후 닷새 만에 반등하고 있다.
 
8일 오전9시24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59%(1만6500원) 오른 3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지난 달 30일부터 4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30%가량 떨어졌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감리절차와 관련해 지난 1일 금감원으로부터 조치사전통지서를 전달 받았으며 보안에 유의하라는 내용도 함께 통보받아 언급을 자제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가운데 금감원은 ‘조치사전통시서 발송’에 대해 확인절차 없이 언론에 사전 공개했다“며 ”금감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고의적인 분식회계로 결론 내렸다는 내용, 조치사전통지서에 게재된 조치 내용 등이 기사화돼 시장과 투자자의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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