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 기자] 코스피 지수가 북미 정상회담 취소 소식에 전거래일 보다 소폭 하락했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1포인트(0.21%) 하락한 2460.8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북미 정상회담 취소 소식에 개장과 동시에 전거래일 보다 12.89 포인트 급락한 2453.12로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54억원 1261억원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했다. 개인은 총 4796억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2.62% 올랐다. 전기·전자(1.76%), 통신업(0.41%), 제조업(0.41%) 등이 상승했다. 반면 비금속 광물은 7.35%나 빠졌다. 건설업(5.31%), 기계(4.38%), 철강·금속(3.17%), 전기가스업(2.99%), 종이·목재(2.96%), 섬유·의복(2.49%) 등도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보다 4.92포인트(0.57%) 하락한 868.35에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60(0.15%)원 내린 107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가 북미 정상회담 취소 소식에 전거래일 보다 하락한세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뉴시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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