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위노바(039790)가 증권사의 긍정적 평가와 실적개선 기대로 상승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17분 현재 위노바는 295원(+9.50%)오른 3400원에 거래되고 잇다.
한화증권은 이날 "위노바가 척추관련 의료기기 개발업체로서 유통업체인 우리들 병원의 성장과 함께 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효진 한화증권 연구원은 "척추전문병원인 우리들병원은 전국 5개 병원과 상하이 우리들병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아부다비 등 해외에도 병원을 건립중이거나 건립할 예정이 있다"며 "위노바의 매출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2010년에는 신제품 출시 및 저수익 사업군 정리로 수익성도 재고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위노바는 2009년 10월 전자회사 아원을 합병하며 우회상장 했다. 척추관련 의료기기 개발 및 유통업체로 척추관련병원에 의료소모품 및 척추관련 수술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위노바는 지난해 영업이익 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264억원으로 같은기간 9.95%늘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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