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가경자이 227가구 일반분양
청주 핫플레이스 가경동…자이 브랜드 특화설계
2018-07-25 12:12:10 2018-07-25 12:12:10
[뉴스토마토 이재영 기자] GS건설이 청주 ‘가경자이’를 분양 중이다. 소재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35번지 일대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75~84㎡ 총 992가구 규모로 이 중 2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75㎡ 115가구, 84㎡A 54가구, 84㎡B 58가구로 구성됐다.
 
가경자이가 들어서는 가경동 인근에는 다양한 쇼핑·문화·교육·편의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교통환경을 살펴보면 청주시 전역을 이동하기 편리한 3순환로와 2순환로의 접근이 쉽다. ‘청주의 관문’이라 불리는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서청주IC, KTX 및 SRT 오송역, 청주~세종 연결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 대형마트와 CGV, 메가폴리스, 하나병원 등이 밀집했다. 청주외고를 비롯한 초중고교와 학원들이 밀집해 교육환경도 갖춰져 있다.
 
가경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분양시장에서도 가경동은 청주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 데다 오랜 공급 가뭄 끝에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앞다퉈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이는 상황이다 보니 지역 내 실거주 대기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가경자이는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또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량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한 특화 서비스, 차별화된 단지 내 커뮤니티 도입, 첨단 에너지 절감 시스템, 친환경 단지 설계에도 주안점을 뒀다.
 
모든 가구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Bay 판상형이다. 특히 일대에선 보기 드문 3면 발코니 설계(일부 세대)가 적용되며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의 특화설계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GS건설은 입주민의 안전과 주거 쾌적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 아파트는 입주민의 동선을 고려해 모든 주차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를 구현했다. 전체 대지면적 약 38%에 달하는 면적에 각종 초화와 관목, 자연 친화적인 조경시설을 더해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몄다.
 
이 외에도 난방비 부담을 낮춘 지역난방 시스템을 비롯해 에너지 절감을 위한 첨단 시스템이 도입되며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GX룸 등 입주민 편의를 높이는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진다.
 
조준용 GS건설 가경자이 분양소장은 “가경동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청주에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히는 가경동에 들어서는 만큼, 주거의 품격과 가치를 높인 프리미엄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경자이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4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leealiv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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