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정부가 한국의 재정건전성 홍보에 적극 나선다.
17일 기획재정부는 오는 19일 미국 뉴욕에서 국제 금융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주최하는 한국경제 설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허 차관은 설명회를 통해 금융위기 이후 한국의 위기극복 노력과 현황을 설명하고 다른 국가와 달리 양호한 한국의 재정과 금융부분 건전성을 국제 금융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
이어 무디스와 스탠더드앤푸어스(S&P) 등 신용평가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현재의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허 차관은 설명회이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는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 참석해 올해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으로서 한국과 IDB와의 협력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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