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롯데렌탈의 렌털 플랫폼 '묘미(MYOMEE)'는 음향기기 렌털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묘미는 최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 확산으로 주목받는 셀프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프리미엄 음향기기 렌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뱅앤올룹슨(B&O)', '자르(jarre)', '제네바(GENAVA)', '바워앤윌킨스(B&W)' 등 실내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갖춘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스마트장기' 렌털 서비스로 제공한다. '스마트장기'란 고객이 프리미엄 제품을 부담 없는 금액의 월 렌탈료로 이용하고, 계약 종료 후 상품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 받는 서비스다.
묘미의 프리미엄 음향기기 렌털 서비스를 통해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에 달하는 비교적 높은 가격대의 제품을 수만원 대의 월 렌털료로 이용할 수 있다. 12개월, 24개월, 36개월의 렌털 기간을 정할 수 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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