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LIG투자증권은
삼성전자(005930)의 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기준으로 4조3000억에 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105만원을 유지했다.
김영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삼성전자는 TV와 핸드폰 부문의 점유율 상승과 반도체업황 호전과 LCD사업부문의 선전 등에 힘입어 강력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메모리 가격 강세를 감안할때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더불어 김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도 긍정적으로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7조6000억원 정도가 될 것"이며 "분기별로는 올해 3분기(4조8000억)가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