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네프로아이티(950030)가 안드로이드 콘텐츠 시장진입을 위해 삼보컴퓨터, 코발트레이와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3사는 안드로이드 콘텐츠와 단말기의 개발과 공급에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네프로아이티는 이번 안드로이드 콘텐츠 시장 진출을 통해 기존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마켓과 함께 전자책(e-Book), 타블랫 어플리케이션의 신규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또 네프로아이티는 3사가 지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바일네트워크 기반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신 플랫폼을 적용한 소형 안드로이드 타블랫 단말기를 공동 개발해 콘텐츠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하드웨어 시장도 함께 공략할 계획이다.
네프로아이티는 "국내에도 이미 스마트폰의 보급이 급격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이는 타블랫 등 새로운 안드로이드 단말기 시장의 활성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그 시장의 선두는 네프로아이티가 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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