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KB금융(105560)지주는 윤종규 회장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더케이타워에서 임직원 300여명과 함께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KB금융 내 전 계열사에서 참석을 희망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윤 회장은 이 자리에서 3분기 경영실적 및 질의응답 등 그룹 및 계열사의 경영전략과 비전에 대해 임직원들과 논의하고 임직원들에게 추천도서 10종을 선물했다.
윤 회장은 지난 4월 KB증권을 시작으로 KB국민카드, KB캐피탈 등 12개 계열사를 직접 방문해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타운홀 미팅은 평소 직원들과 직접 대화하고 직원들의 고충을 챙기겠다는 윤 회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더케이타워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임직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KB금융지주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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