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 전 대표이사 등 70억 횡령
2010-04-05 08:33:2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인젠(041630)은 홍용환 전 대표이사 외 10명의 횡령 혐의 발생을 확인했다고 5일 공시했다.
 
횡령 발생금액은 70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23.76%에 대항한다.
 
인젠은 "이번 횡령건에 대해 해당 금원의 회수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인젠에 대해 이번 횡령·배임건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의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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