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지형, '신년의 밤' 19일 개최
2019-01-17 17:20:56 2019-01-17 17:20:56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지형이 단독 콘서트 '신년의 밤'을 벨로주 홍대에서 개최한다.
 
'신년의 밤'은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은 이지형의 브랜드 음악 콘서트다.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날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콘셉트로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19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공연으로 1일 2회 진행된다. 회차마다 다른 게스트가 참석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1부는 최근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동 중인 로맨틱펀치의 보컬리스트 배인혁이, 2부는 2013년 '봄아'로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 동문회 상을 받은 홍이삭이 함께 한다.
 
이지형은 솔로 활동 이후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빛나는 공연을 기획해왔다. '신년의 밤' 이외에도 차와 이야기가 함께하는 'Tea Party', 음악과 연극이 결합한 음악극 'The Home' 등이 호평과 함께 정기적인 공연으로 자리 잡혀오고 있다. BBS FM에서는 '밤의 창가에서, 이지형입니다' 프로그램의 DJ로도 활약 중이다.
 
공연 티켓은 온라인 사이트 멜론에서 예매 가능하다.
 
싱어송라이터 이지형, 사진/유어썸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