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 23일 오전 영장실질심사
명재권·허경호 영장전담부장판사에 각각 배당
2019-01-21 11:59:01 2019-01-21 11:59:01
[뉴스토마토 최영지 기자]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핵심인물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 전 대법관의 구속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오는 23일 진행된다.
 
21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오는 23 오전 1030 명재권 영장전담부장판사가 원장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박병대 대법관도 같은 시각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돼 있다. 대법관의 경우 허경호 영장전담부장판사가 심리한다.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토마토
 
최영지 기자 yj113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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