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식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 대표, 첫 업무는 ‘상생경영’
1·2차 협력사 방문…"동반성장 앞장서 나갈 것"
2019-02-01 15:59:53 2019-02-01 15:59:53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이랜드월드는 패션사업부 최운식 대표가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의 정착을 강조하며 부임 후 첫 대외업무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 최운식 대표가 협력사를 방문하고 있는 모습. 사진/이랜드월드
 
최 대표는 지난달 31일 서울지역에 위치한 1차 협력사(2)2차 협력사(1)를 방문했다. 그는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협력사와의 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랜드월드는 지난해 4분기부터 '최대의 효과',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 '실질적 도움' 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동반성장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는 이랜드월드가 30여년 동안 축적한 패션·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또 협력사들의 물류창고 임대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랜드월드가 보유한 물류 창고의 일부를 무상으로 임대 해주는 프로그램도 실행 중이다.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는 협력사가 정말 일 할 맛 난다고 생각 할 수 있도록 개선할 점들을 적극 개선하고 발전 시켜나가야 할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겠다라며 업계 내 대표 기업인 만큼 협력사 상생경영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동반성장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행하며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월드는 올해 상반기 동반성장 상생 프로그램 중점 사업으로 협력사 성과공유제와 생산성혁신파트너십, 그리고 협력사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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