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넥슨은 PC 온라인 신작 '어센던트원'을 정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해 9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사전서비스(얼리액세스)로 이 게임을 제공한 바 있다. 얼리액세스 기간 동안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고 조정 작업 과정을 거쳐 이날 본격 서비스에 돌입한다.
5대5 팀 대전 적진지점령(MOBA) 게임 어센던트원은 그리스 신화를 각색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레아', '아킬레우스' 등 26종의 '어센던트(캐릭터)'를 활용해 즐기는 게임이다. 밤낮이 구분되는 전장에서 펼치는 전투, 색상·재질을 원하는 대로 변경하는 '커스터마이징' 기능, 다른 이용자의 전투를 지켜보는 '관전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넥슨은 다음달 13일까지 컴퓨터, 그래픽카드, 넥슨캐시 등을 지급하는 '아르테미스의 백발백중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어센던트원 출시 기념으로 '주말 버닝', '완벽공략' 등 이벤트로 '경험치부스터', 넥슨캐시, '메두사 스킨' 등 보상을 제공한다.
넥슨은 14일 PC 온라인 신작 '어센던트원'을 정식 출시했다. 사진/넥슨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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