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가 하락 출발 후 낙폭을 확대하며 2200선을 이탈했다.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개장 직후 하락 전환했다.
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80포인트(0.67%) 밀린 2196.09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53억원, 기관은 48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 207억원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약세다. 전기·전자,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운송장비, 유통업, 통신업, 금융업, 은행, 증권 등이 내림세고 건설업, 기계, 비금속광물, 섬유·의복은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30포인트(0.31%) 하락한 742.98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91억원, 기관이 138억원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는 중이고 개인은 225억원 순매수 중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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