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4·11 임시공휴일 무산 보도에 "최종 확정 사안 아냐"
2019-03-06 09:02:11 2019-03-06 09:02:11
[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청와대는 오는 4월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사실상 철회하기로 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최종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6일 출입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보내 "공휴일로 지정하더라도 모두가 쉬지 못할 가능성, 아이들 돌봄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면서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지난해 10월31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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