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경력직 디지털 금융 전문가 채용
기존 은행업 틀 깨는 '리디자인 뱅킹' 추진
2019-04-02 15:07:29 2019-04-02 15:07:29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부산은행이 2일 디지털 금융을 강화하고 관련 서비스 개선을 위해 경력직 전문가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채용으로 디지털 금융을 선도할 전문가를 확보해 고객중심의 서비스 확대와 인재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모집부분은 △빅데이터 플랫폼 관리 △데이터 시각화 △챗봇 운영 △모바일 앱 기획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등으로 채용인원은 각 부분별 0명이다.
 
이번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등에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으로 오는 15일까지 부산은행 홈페이지와 잡코리아, 인크루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해양금융, 은퇴금융 등 미래 핵심 분야 전문가에 대한 채용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존 은행업의 틀을 깨는 '리디자인 뱅킹(Redesign Bangking)'을 도모하고 '가장 신뢰받는 은행'으로 변화한다는 방침이다.
 
송상섭 부산은행 인사부장은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내부인재 육성과 더불어 국내외 인재 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부산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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