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국민은행이 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지역 수출입 기업 재무담당자 6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KB증권 문정희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강사로 참여해 '2019년 하반기 환율전망' 이라는 주제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의 국내외 금융시장의 이슈, 주요 통화별 동향과 2019년 하반기 환율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국민은행 파생상품영업부 선임마케터의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환헤지 전략과 상품 소개 및 자본시장부 선임차장의 ‘마이딜링룸 Pro’에 관한 업무 소개 시간도 진행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중견·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지역 세미나를 시작으로 서울·경기지역, 인천·부천지역, 대구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계획하는 등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하정 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 전무는 ”국민은행은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이 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지역 수출입 기업 재무담당자 6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국민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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