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정부·지자체 대상 '소셜미디어 콘퍼런스' 개최
2019-05-03 12:22:09 2019-05-03 12:22:09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페이스북은 지난 2일 서울시 강남구 페이스북코리아에서 정부·지방자치단체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를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진승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과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 등 120여명의 정부·지자체 홍보 담당자가 참석했다.
 
페이스북은 기업 중심의 소셜미디어 활용 세미나를 공공 기관으로 넓혔다. 행사 첫날, 청와대 소셜미디어 채널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효과적으로 알릴 광고 집행 방법과 페이스북 관광 홍보 사례도 소개했다. 소셜미디어에서 인기를 끈 조남식 충주시청 주무관의 소셜미디어 소통 전략 등도 공유됐다.
 
정기현 페이스북코리아 대표는 "공공기관 홍보담당자가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으로 지역 가치를 소개하고 정책을 공유하는 등 소통을 활성화하는 중"이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는 창구로 기능하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정부·지자체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를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페이스북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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