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원내대표 윤소하 유임될 듯…경선 단독출마
2019-05-24 19:52:50 2019-05-24 19:52:50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정의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윤소하 현 원내대표가 단독 출마했다.
 
정의당은 24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정의당 제4기 원내대표선거 후보자 등록결과를 공고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정의당은 이번에 원내대표 선거와 관련해 후보 등록을 받았지만 출마를 저울질했던 김종대·추혜선 의원이 내년 총선 준비에 전념하기 위해 출마를 포기하면서 경선이 무산됐다.
 
정의당은 오는 30일 의원총회를 열고 차기 원내대표를 정할 예정이다. 윤 원내대표가 단독 후보인 만큼 추대 찬반 투표가 아닌 추대 형식으로 유임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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