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아프리카TV는 올 2분기 매출 416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44%와 56% 증가했다.
아프리카TV는 별풍선, 구독 등 기부경제선물 매출의 꾸준한 성장이 2분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열린 '2019 피파 U-20 남자 월드컵'을 온라인 단독 중계하며 스포츠 시청 이용자가 증가해 트래픽 성장도 이뤘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하반기에는 VOD 서비스와 광고 사업을 활성화해 아프리카TV가 한단계 더 도약할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기업이 지속 성장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프리카티비는 올 2분기 매출 416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아프리카티비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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