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올해 제8호 태풍 '프란치스코'가 내일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중부 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 지방은 북상하는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중부 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도 50~150mm △전라 내륙 10~60mm △전라 서해안, 제주도 5~40mm다.
아침 온도는 21~27도가 되겠다. 지역별로는 서울 27도, 안동 22도, 부산은 26도로 시작하겠다.
낮 최고 기온은 27~37도로 분포하겠다. 서울 37도, 대구 32도, 창원은 31도가 되겠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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