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정영훈 한화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28일 간밤 뉴욕증시 급락과 관련해 알려진 악재가 상승 피로감이 누적된 상태에서 부각되면서 영향이 크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 센터장은 "그리스 신용 문제가 촉발점이지만 이미 알려진 악재가 장기간에 걸친 증시의 상승 피로감 누적된 상태에서 나타나면서 상승장 속 수면 밑에 있던 남유럽 국가의 위기가 다시금 부상했다"고 말했다.
정 센터장은 "다만 상승세를 망가뜨리는 조정은 아닐 것이며 기업 실적과 경제지표 개선으로 강세를 지속하던 시장이 숨고르기 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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