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들어온 의심 신고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됐다. 이달 3일 이후 6일 만의 이번 추가 확진으로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건수는 총 14건으로 늘어났다.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들어온 의심 신고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됐다. 사진/뉴시스
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경기 연천군 신서면 돼지열병 의심축 정밀검사 결과 확진으로 판정됐다. 해당 농장은 어미돼지 4마리가 식욕부진 등의 이상증상을 보여 연천군에 신고했다. 해당 농장 500m내에는 신고농장만 있으며 500m~3km 내에는 3개 농장에서 돼지 4120마리를 키우고 있다.
해당 농장은 어미돼지 4마리가 식욕부진 등의 이상증상을 보여 연천군에 신고했다. 해당 농장 500m내에는 신고농장만 있으며 500m~3km 내에는 3개 농장에서 돼지 4120마리를 키우고 있다.
방역당국은 경기 연천군에 일시 이동중지를 발령했다. 이날 밤 11시10분부터 48시간이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