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LIG투자증권은 6일
LG패션(093050)에 대해 올해 안정적 경기흐름과 맞물려 하반기 본격적인 투자회수가 시작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효주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LG패션의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손 연구원은 "LG패션의 1분기 실적에서 전 복종의 판매가 양호했다"며 "여성복과 라푸마가 여전히 고성장을 지속중이며 남성복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내수소비 확대로 견조한 의류판매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실적 또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본격적인 성장은 투자회수 기간이 시작되는 하반기에 더욱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돼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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