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 채권
미국채 10년물 기준금리 (-0.15%) (3.39%)
▶ 상품
WTI (-3.6%) 77.11달러
금 (+1.9%) 1197달러
▶ 원/달러환율 (+25.8원) 1141.3원
원달러환율이 10개월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 1140원대로 급등했다. 역외세력의 숏커버가 네고 물량을 흡수한데다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가 확대되면서 환율 상승세를 부추겼다. 전일대비 25.8원 오른 1141.3원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WTI)는 77달러선으로 급락했다.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감 확산 가능성에 유로화가 급락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 유가 하락을 이끌었다. 아울러 세계 경제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부담감이 유가 수요 감소 가능성으로 이어졌다. 3.6% 급락
배럴당 77.11달러로 마감했다. 지난 2월16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금이 국가 부도 위험의 헤지 수단으로서 매력이 부각되면서 6월물 금 선물값은 전날대비 22.6달러(1.9%)오른 1197.20달러로 정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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