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퓨처파이트'의 신규 캐릭터팀 '워리어 오브 더 스카이'를 '태국 게임쇼'에서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초 '뉴욕 코믹콘' 행사에서 첫 티저가 공개된 워리어 오브 더 스카이는 태국 게임쇼에서 구체적인 캐릭터 이름과 배경 이야기, 이미지 등이 추가로 공개됐다. 이번 신규 캐릭터 팀은 '워 타이거', '블루 드래곤', '섀도우 쉘', '선 버드' 등 4명의 슈퍼 히어로로 구성됐다.
넷마블은 태국 게임쇼에서 마블 퓨처파이트 '루나 스노우'의 싱글 '투나잇(Tonight)'의 리믹스 버전도 공개했다. 아이돌 그룹 버스터즈의 형서가 리믹스 버전 보컬로 참여했다.
이정욱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앞서 공개한 루나 스노우, '크레센트앤이오' 등 오리지널 캐릭터가 많은 이용자의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 등장할 워리어 오브 더 스카이 캐릭터에도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태국 게임쇼'에서 '마블 퓨처파이트'의 신규 캐릭터팀 '워리어 오브 더 스카이'를 공개했다. 사진/넷마블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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