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어린이 목 감기약 '챔프 코프' 시럽 출시
2019-11-11 15:51:12 2019-11-11 15:51:12
[뉴스토마토 정기종 기자] 동아제약은 어린이 목 감기약 '챔프 코프' 시럽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챔프 코프 시럽은 티페피딘시트르산염, 메틸에페드린염산염, 구아이페네신 성분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기침, 가래, 천식 완화 용도다. 색소와 보존제를 넣지 않았으며, 5mL씩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다. 또 이지컷 기술을 적용해 가위 없이 뜯게 만들었다.
 
어린 아이들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포도맛을 가미했다. 만 2세부터 복용 가능하며, 1회 복용 시 연령에 맞는 권장용량을 복용하면 된다. 나이가 만 3세 이상 만 5세 미만인 아이라면 1회 복용 시 별도의 투약 도구없이 5㎖ 한 포를 먹이면 된다.
 
동아제약은 지난 2012년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을 처음 발매했다. 2016년 지금과 같은 스틱 파우치 형태로 리뉴얼 출시한 데 이어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챔프 이부펜' 시럽을 선보였다. 2018년에는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 챔프 노즈 시럽을 출시했으며 이번 챔프 코프 시럽을 새롭게 선보이며 어린이 토탈케어 의약품 브랜드를 구축했다.
  
사진/동아제약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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