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농심(004370)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제 14기 농심 주부 모니터’와 ‘제 3기 농심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제 14기 농심 주부모니터’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자녀가 있는 27세~47세의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총 20여명을 선발하며 오는 28일까지 농심 홈페이지 (www.nongshim.com)를 통해 신청 받는다.
‘제 14기 농심 주부모니터’로 선발되면 8개월간 월 1회 정기모임과 비정기 모임에 참석해 제품에 대한 품평과 아이디어 수집, 시장조사 및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제 3기 농심 대학생 서포터즈’는 서울 및 경기지역 대학교 1~3학년 재학생이라면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농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으며 선발 규모는 남녀 대학생 24명이다.
‘제3기 농심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학가의 최신 트렌드 모니터링과 신제품 아이디어 토론, 홍보 활동 등 농심의 기업 활동에 다각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이며, 소정의 고정 활동비가 주어지며 활동 우수자에겐 별도의 포상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농심은 주부 모니터 모집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제품개발에 반영함으로써 품질향상 및 신제품 개발에 큰 도움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대학생 서포터즈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품 기획과 홍보, 마케팅 등 기업 활동 전반에 폭넓게 수렴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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